여유가좋다

스타벅스 리저브 니카라과 엘 수야탈 후기 본문

카페후기

스타벅스 리저브 니카라과 엘 수야탈 후기

여유가좋다 2017. 1. 18. 10:08



부산 센텀시티 스타벅스 리저브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스타벅스는 기존의 대량생산되는 커피와는 차별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프리미엄 커피를 내 건 "리저브 매장"을 전국 곳곳에 설치하고 있는데요.


2017년 1월 현재, 전국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60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스타벅스의 모든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약 800개정도의 지정된 매장에서만 제공되며, 새로운 커피들이 주기적으로 소개된다고 합니다.




리저브메뉴를 시키면 바닐라초코칩 마카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기존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4,100원 + 마카롱 2,500원

합계 6,600원이 나오는데


리저브 커피 제일 저렴한게 톨사이즈 6,000원이니

가성비를 따지자면,

리저브커피+마카롱이 6,000원으로 더 좋네요.








저는 니카라과 엘 수야탈을 시켰습니다. 

 예쁜 리저브 접시에 마카롱이 나오고, 컵받침대도 블랙계열로 한쌍이네요.

카드에는 리저브메뉴 니카라과 엘 수야탈에 관한 설명도 간략히 적혀져있네요.




스트로우/접시/받침대/컵홀더/설명서까지 

이런 스타벅스의 세심함이 단골손님을 만드는 노하우가 아닐까 

역시 마케팅이 대단합니다.










하단은 스타벅스 리저브 메뉴판입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클로버® 커피 추출 시스템은 각 커피의 풍부하고 

독특한 풍미를 부각시키는 특별한 추출 방식으로, 한 번에 한 잔의 완벽한 커피를 추출해 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추출 방식은 특허를 보유한 진공 압축(Vacuum-Press)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각 커피마다 추출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탄생한 커피의 섬세한 맛의 차이와 정교한 풍미가 훌륭하게 표현된다고 합니다.



제 기준에서 기존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약간 고소한 맛이 있지만



리저브커피는 쌉쌀하고 더 진합니다.

물을 좀 더 부으니 기존에 먹던 아메리카노맛의 진하기와 비슷해지네요.







진한 커피를 즐기고 싶은날 먹으면 좋을 듯한 스타벅스 리저브메뉴,



 가성비 좋은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마카롱 한잔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