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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후기

맥도날드 신제품 치즈스틱 후기

여유가좋다 2017. 2. 17. 09:21

드디어 맥도날드에도 치즈스틱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카카오톡소식통으로 접하고! 

맥도날드에 달려갔습니다 슝슝

사실 전 감자 별로 안좋아해요, ㅋㅋ 

근데 세트가격이나 단품에 콜라추가한 가격이 비슷할 뿐더러....

서너개 집어먹다가 그냥 통째로 버리기 일쑤..

(아니, 왜 고구마튀김은 없나요??? 감자튀김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음...)


프렌치후라이 대신에 400원만 추가하면 치즈스틱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거는 베토디! 베이컨토마토디럭스인데요. 


베토디는 맨 위에 참깨빵이 올라갑니다.

그 밑에 제일 좋아하는 고기패티가 두 장이 무려 들어있구 치즈와 베이컨 양상추를 푸짐하게 넣고 

매콤달콤한 스위트칠리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로 맛을 더한 버거랍니다.

세트가 6600원이기 때문에 세트가격에 400원 추가해서 총 7000원 가격으로 먹었는데 좀 비싸긴하죠....

맥도날드 햄버거도 7000원대 진열에 들어섰네요...

저렴한 한끼 식사의 대명사 햄버거는 이제 편의점에만 볼 수 있는건가요...ㅠㅠ







노릇노릇 잘 튀겨진 황금빛 바삭함이 돋보인다는 

맥도날드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콜라 미디움사이즈 +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이 원래 3,000원인데

2,500원 행사로 나왔네요.



이렇게 단품으로 시켜도 되지만,

햄버거 세트와 먹고싶으면 400원만 추가하면 

프렌치프라이 대신에 치즈스틱으로 변경되어 나온답니다.


대망의 치즈스틱이 등장!!

크기는 손가락 중지 길이만하구요.

롯데리아랑 육안상 크기와, 모양 모두 매우 비슷합니다.

파슬리 비슷한 가루가 뿌려져있는데 무슨 허브 향이 나는 듯도 했어요.

허브에 대해 1도 모르지만 바질향? 같은 좀 강한 향이 나는 듯했는데

저는 향에 민감한 편이라 오히려 별로더군요 ... ㅠㅠ


치즈가 뭐 쭉쭉 잘 늘어난다거나, 롯데리아에 비해 딱히 뭐 특별한 건 없었어요.





그냥 딱 치즈스틱의 맛이라고 할까요?


롯데리아에는 롱 치즈스틱도 나와있다고 하는데,

다음 번에는 롯데리아에서 롱 치즈스틱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평소에 치즈덕후라 치즈제품은 다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좀 실망이네요.


가격을 좀 더 낮추고 바질향은 없애는게 좋을듯..

이상 맥도날드 신상 치즈스틱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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