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센텀 밥집 일본식 돈까스추천! 하루앤소쿠

부산 센텀(센텀시티) 밥집 하루앤소쿠

부산 센텀시티 돈까스맛집 하루엔소쿠에 한번 더 방문했답니다. 센텀엔 밥집이 정말 없는데 그래도 돈까스 맛집은 소미돈까스, 하루앤소쿠 등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 것같아요.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쎄다는... 아마도 비싼 집값탓에 월세가 비싼탓이겠죠? ㅠㅠ 동해선 센텀역 근처 하루앤소쿠를 찾았습니다.​

​촉촉한 돈까스에 달짝지근한 가쓰오부시 소스로 맛을 낸 눈꽃치즈가츠동과 짭짤한 볶음소스에 탱탱한 면발이 잘 어우러진 볶음우동을 시켰어요. 여기는 돈까스가 일본식돈까스처럼 등심이나 안심을 두툼하게 썰어내줘서 넘 좋아요. 처음 치즈가츠돈을 먹었을 땐 치즈가 어마어마게 많이 토핑되어있었는데, 오늘은 치즈양이 조금 작아진 느낌이네요.. 흠 또한 먹다보니 맨밥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소스와 돈까스가 좀 더 넉넉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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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우동은 양념이 간간하게 배여서 숙주나물과 탱글탱글한 우동면발이 잘살아있었답니다. 맛보기용 돈까스도 올려져있어서 푸짐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츠동 먹다가 맨밥이 많이 남아 볶음우동에 있는 돈까스 집어와서 올려먹었어요...ㅋㅋ

​6시 이후되니 근처에 일하는 직장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네요. 근처에 IT 기업들이 많이 있어서 저녁식사하러 단체로 오기도 하더군요. 테이블수는 12테이블정도 남짓됩니다.

기본 로스카츠 7500원, 히레가스 8500원으로 일본식 돈까스 기본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재송동 센텀필상자 1층에있습니다.